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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육아 캠핑 여행

테슬라 모델Y RWD, 인도 후 발견된 주요 하자 정리. 테슬라 정비 예약 신청 후, 추가 정비 신청 방법

by 끼트기 2023. 10. 11.

 

"테슬라 모델Y RWD 주요 하자 정리,

하자가 많아야 정품이다?, 중국산 테슬라 후기,

테슬라 정비 예약 추가 신청 방법"

 

지난 글에도 언급하였지만 차를 인수받기도 전에

수리한 왼쪽 뒷문에 역시나 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동영상과 같이 문을 크게 열 수 있는 곳에서는

멀리서 힘껏 닫으면 잘 닫히기에 상관없었으나

이게 좁은 주차장에서 문을 닫으려고하면

힘주기가 어려워 계속 문이 덜 닫히게 됩니다.

 

이게 은근슬쩍 성가시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테슬라 카페에도 자주 올라오는

실내 소음도 찾아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소음이 없어

"뒷문 하자는 있었지만 소음이 없는 게

어디야. 양품 받았구나"라고 생각하며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2주 정도가 지나는 실내소음이

발생하였습니다.

"달그락달그락 드르르르 달그락"

 

위 영상에서 나는 소리는 그나마

덜 나는 소리입니다.

노면이 울퉁불퉁하거나 흙길에서는

영상에서의 소리 5배는 크게 많이 납니다.

 

이게 운전자 입장에서는 조수석 도어에서

소리가 나다 보니 신경이 쓰여서

운전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27만 km 탄 투싼ix도 아직 도어 4짝 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 놈의 테슬라는 아직 500km 밖에

타지 않았는데 내부에서 무슨 부품이

부서진건지 떨어진건지

속이 터져나갑니다.

 

우선 테슬라경기분당서비스센터에

정비 예약을 신청하였는데

위에 2가지의 하자를 고치는데도

얼마나 걸릴지 머리가 지끈합니다.

 

테슬라 카페 글 검색하다 보면

용인서비스센터, 분당서비스센터

강서서비스센터 등 4곳을 돌아다녀도

실내소음이 잡지 못했다는 글이

다수가 됩니다.

 

한국에서 테슬라 타시는 분들이 많아져

수리 전문성이 점점 쌓여가고 있을 텐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 외 테슬라 모델Y RWD 하자

 

사실 아래 하자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위 2가지의 하자만 없었으면

그냥 정비 예약 신청도 안 하고

차를 탔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서비스센터 가는 김에

우선 다 수리 신청을 하였습니다.


테슬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단차 관련 하자입니다.

헤드라이트 하자는 테슬라 시리즈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하자 중 하나죠.

 

이케아에서 차를 받자마자 인수자들이

하는 일이 외부 단차를 확인하는 일이니까요.


앞유리 제일 밑에 마감 하자입니다.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 부분인데

구멍이 나 있습니다.

여기 사이로 빗물이 새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우선 테슬라 모델Y RWD 차량의

반 이상은 가지고 있는

마감 하자 같습니다.


테슬라 정비 예약 신청 후, 추가 정비 신청방법

테슬라 정비 예약 신청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비 예약 신청은 하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정비받을 부분이 생겨

기존 예약에 정비를 추가하면

일정 또한 뒤로 밀리게 됩니다.

 

제가 서비스센터에 전화 걸어 확인해 본 바,

 

기존 예약에 굳이 정비를 추가하지 말고

메시지에 추가로 정비받을 부분을 언급하면

참고하여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굳이 예약 변경하여 날짜 뒤로 미루지 마시고

메시지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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